휴먼환경일보 : 환경지킴이


 

사회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경찰청-대한약사회 업무협약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1-01-08 17:35

본문

아동안전·가정폭력 근절 등 사회안전망 확대 및 연계사업 전개 -


경찰청(청장 김창룡)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2월 29(오후 3시 경찰청사에서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경찰청과 대한약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노인학대·가정폭력 피해자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이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전국의 약국(23천여 개)을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확대한다.


약국은 주민들을 가까이에서 접촉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그 어느 직군보다 아동·노인학대가정폭력 등 범죄 징후는 물론 약물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을 접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약국의 특성을 살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징후 발견 시 경찰에게 신속히 신고하는 등 정보공유를 강화하고자살 고위험군의 경우는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 보호기관에 적극 연계하는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위험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약국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확대하여 지역사회 아동안전 보호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도 지역별로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약국들이 있는데(現 1,134), 양 기관은 전국적으로 개별 약국의 희망 의사 등을 고려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과 아동학대·가정폭력 등에 대한 신고 활성화를 위해 홍보 및 교육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동네 곳곳에 있고 전국적으로 탄탄한 조직체계를 갖춘 약국이 지역사회의 안전 거점으로 활용된다면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가 강화되고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발견과 지원도 보다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찰은 약국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 역할을 다하고지역사회에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취약시간대 여약사 약국이나 1인 약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범죄 예방부터 피해자 지원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접근이 필요한 만큼 어느 한 국가기관이나 단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고 하면서대한약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국민이 힘든 요즘지역주민의 건강상담 거점인 약국이 아동학대 방지와 자살예방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늘을 계기로 경찰청과 상호협력하여 약국의 사회적 순기능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경찰청 아동청소년과 경감 최영현(02-3150-1385)




출처: 사이버경찰청

사진출처: 사이버경찰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테고리

카테고리
 공지사항
 소개글
 갤러리
종합뉴스
 칼럼.기고
 동영상뉴스
 환경뉴스

공지사항

프리미엄

포토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