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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첫발 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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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04-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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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첫발 떼다!(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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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출범식 참석(4.26) -
- 기존의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를 통합, 독립법인 출범 -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4월 26일(월) 오전 9시 20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서울 중구 소재) 출범식에 참석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 이번 출범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 이날 공식 출범하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하 ‘재단’)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자살예방법 제13조에 따라 설립된 중앙 자살예방정책지원기관으로,

 ○ 기존에 1년 단위로 위탁 운영 중이던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가 통합되어 설립되었다.

□ 출범식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인 윤재옥 의원과 간사인 강선우 의원, 기선완 한국자살예방협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역대 최초로 자살예방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고, 우리부에 전담부서를 신설하며 300만 명 이상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등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 “이러한 정부의 노력과 지자체, 민간의 노력을 아울러 새롭게 출범하는 재단이 자살예방정책을 총괄하고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앞으로 재단은, 자살사망자 전수조사를 통한 근거 기반의 정책지원과 자살시도자 등 고위험군 발굴 및 사후관리 사업, 지역사회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지원,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민간 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인 윤재옥의원은 “코로나 19로 사회 내 위험신호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 재단의 출범이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회자살예방포럼 간사인 강선우의원은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 국민의 마음건강을 지켜야할 때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한걸음에 재단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초대 이사장은 “자살예방에 대한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라며, “근거중심 자살예방 정책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복지부는 앞으로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자살예방분야의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보완과 함께 지역사회 자살예방센터 등 자살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출처: 보건복지부

등록일: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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