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 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14일 ① 충남 천안 체험농원에서 사육중인 거위(관상용), ② 경북 구미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총 2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① 거위 42수, 오리 5수(관상용) ② 육계 약 23천수

① : 해당 체험농원 소유주로부터 폐사 등 의심신고를 받고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항원 검출

② : 도축장(경북 상주)에 계류 중이던 해당 농장의 육계에서 폐사가 발생하여 경북 동물위생시험소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 검출 

*2건 모두 정밀검사 진행 중, 고병원성 여부는 1~3월 후 나올 예정

□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의심사례가 확인된 각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및 예찰, 정밀 검사를 실시 중이다. 

○ ②번 사례의 도축장에 대해서도 도축장 종사자, 관련차량 등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하였고, H5형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도축장의 가금을 전량 폐기중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출처: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