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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경영 모범사업장 17개 업체 등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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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2-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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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의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02년에 만들었으며, 안전관리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 시상규모는 대통령상 3점을 포함한 36점으로, 우수기업상 17점, 특별상 13점, 웹툰 등 콘텐츠 공모 6점이다.
○ 올해부터는 안전수준 평가기간을 최근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해 보다 지속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현장심사과정에 국민이 참여하도록 해*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 국민참여평가단 :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중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37명이 피난안전성, 사업장 안전관리 분야 평가에 참여함

□ 올해 대통령상은 LG사이언스파크(우수기업상), 현대자동차 주식회사 아산공장(우수기업상)과 국립생태원(특별상)이 수상했다.
○ LG사이언스파크는 위험작업장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카메라를 설치해 양방향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현장직원들의 안전지식 향상을 위해 안전환경체험관(가상현실체험관)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시설 관리를 용역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 수행하는 등 엄격한 안전관리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화재예방관리 전문업체가 상주하여 안전문제 발생 시 즉시 조치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이 돋보였고, 무인공정 시스템에는 불꽃감지기를 추가로 설치해 화재발생 감시체계를 첨단화 했다.
○ 국립생태원은 중대재해는 6년 연속, 산업재해는 2년 연속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온실에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방제를 실시해 관람객의 보건안전에도 각별히 관리하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 국무총리상은 방화구획 점검에 힘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3개팀(단체 2, 개인 1)이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은 공단 내 소방직렬을 신설해 안전점검 품질을 향상시킨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15개팀(단체 8, 개인 3, 우수제품 2, UCC 2)이 수상했다.
○ 또한 고강도 지진 대비 사업장을 구축한 SK트리켐주식회사 등 15개팀도 소방청장상* 등을 수상했다.
* 소방청장상 9, 소방산업기술원장상 2, 한국소방안전원상 4

□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17곳은 2021년부터 최장 3년간* 종합정밀점검이 면제되고 공모전에서 수상한 개인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의 경우는 2년간 면제

□ 신열우 소방청장은 시상의 취지가 모범적인 안전관리 사업장에 대한 격려시책으로 자발적인 안전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수상기업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다른 사업장에서도 적용을 확대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2002년부터 지난해 18회까지 모두 별도 시상식을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수상자 소재지별 관할 소방서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장이 전수할 계획이다. 




출처: 소방청

사진출처: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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