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농식품부는 12월 11일, 제 1차 한, 터키 농업 협력 위원회를 영상으로 개최하여 양국간 농업협력 방안 논의

○ (배경) '12. 2월 양국 간 체결한 「한-터키 농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양국이 필요시 교대로 농업협력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합의

○ (일시 및 장소) '20. 12. 11.(금) 16:00 ~17:50, 농식품부 영상회의실

○ (참석자) 한국측 농식품부 국제협력총괄과장(수석대표) 등 8명, 터키측 농업부 EU, 국제관계 부국장(수석대표) 등 10명

○ (주요의제) 농산물 교역확대, 농업분야 공동 연구 협력, 기후 변화 관련 양국 농업 환경정책 공유, 농업전문가 초청 연수 등 협력 현황 및 확대방안 논의

□ 농림축산식품부는 터키 농업부와 11일 제 1차 한- 터키 농업협력위원회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 한- 터키 농업협력위원회는 양국 농업당국  간 농업분야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12. 2월 체결된 '농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 우리 측은 농식품부 주원철 국제협력총괄과장을 수석대표로, 터키 측은 농림부 Ferhat Colak EU: 국제관계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구성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 농산물교역 확대 ▲ 양국의 기후 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농업정책 공유 ▲ 농업분야 공동연구 협력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 또한, 양측은 한국의 스마트팜, 터키의 전기트렉터 보급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디지털화를 이끌어낸 정책사례를 공유하였다. 

□ 농식품부 주원철 과장은 " 최근 코로나19로 전세계 식품시스템에 유례없는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 증진을 위해 개최되는 첫 번째 농업협력위원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고, 

○ "특히 올해 11월 한국의 농업 발전 경험과 우수 농산업체를 소개하는 '농업협력 초청 연수'프로그램에 터키 공무원 9명이 참여한 사례를 예로 들며 향후에도 양국간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출처: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