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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위사업청, 경남·창원 지역기반 방산 생태계 구성에 233억 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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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2-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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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방위사업청과 경상남도, 창원시는 12.16.(수)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주관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란 : 지역중심의 방위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방산 소재·부품의 선제적 개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반 구축, 지역 내 인재육성 및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 등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기반 방산 생태계를 구성하는 사업으로 경남·창원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방산분야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ㅇ 협약식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김경수 경남지사, 허성무 창원시장이 참석, 향후 5년간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할 국방기술품질원과 7개 기업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ㅇ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게 되는 방산혁신클러스터의 4개 주요 사업은 ▲방산 소재·부품 연구실 ▲방산 소재·부품 개발 지원 ▲방산 중소·벤처 시험지원 ▲방산 창업지원 사업으로, 이는 경남·창원지역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 첫 번째, 「방산 소재·부품 연구실」은 창원대·경남대 컨소시엄이 재료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등 지역 소재 우수한 정부출연 연구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방산분야 소재·부품의 개발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의 민간이전(Spin-off)도 병행할 예정이다.


 - 두 번째, 유망 중소·벤처 기업 대상「방산 소재·부품 개발 지원」 사업에는 주영산업(국내 최초 친환경 위장 코팅제 개발), 창원기술정공(헬기 블레이드 검사시스템·영상판독기술 개발) 등 7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붙임1]


 - 세 번째, 「방산 중소·벤처 시험 지원」 사업은 경남 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기업의 방산분야 시험을 위한 시험수수료와 기술지원 등을 수행한다. 특히, 경남 테크노파크 제조엔지니어링센터에 96억 원 규모의 방산 시험장비를 구축함으로써 그동안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개발 일정과 비용에 걸림돌이었던 시험 수용능력을 대폭 향상해 방산분야 시험을 희망하는 기업의 수요를 해소하고 신규 진입을 더욱 용이하게 할 예정이다.


 - 끝으로「방산 창업지원」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은 창원산업진흥원·한국산업단지공단과 방산 인재육성, 예비창업가 교육 및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산학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붙임2]


ㅇ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4월 경남·창원을 시범사업 지역 선정을 시작으로 업무협약 체결 및 지역협의회 개최를 거쳐 9월 국방기술품질원을 전문기관으로 선정하여 지자체와 공동사업단을 구성하는 등 신중한 준비과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방위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대학, 연구원, 기업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가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젊은이들이 방산 부품 제작·시험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인 일종의 놀이터(Sand-Box / Test-Bed) 역할을 수행하고, 방위산업의 새로운 창업 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ㅇ “경남·창원의 성공사례가 향후 다른 지역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확장되고, 클러스터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방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방위사업청

사진출처: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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