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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도 반도체가 우리 경제의 활력회복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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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01-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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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반도체가 우리 경제의 활력회복 이끈다.

- 21년 반도체 수출 10.2% 증가로 

사상 2번째 수출 1,000억불 돌파 기대 -

-‘21년 반도체 투자도 중국·대만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설 전망 -

- 산업부·반도체협회,

20년 반도체 시장 동향 및 21년 전망 발표 -



​⑴ '20년 반도체 시장 동향 및 평가 

□ 코로나19, 화웨이 제재 등 영향에도 불구, '20년 반도체 수출은 992억불로 전년비(939억불) 5.6% 증가하여 역대 2위 실적기록(1위 '18년 1,267억불)

*연간 수출(억불) : ('16)622 → ('17)979 → ('18) 1,267 → ('19)939 →('20) 992


○ 반도체 수출은 6개월 연속 플러스, 4개월 연속 두자리수 증가율로 총 수출 성장기여도 +1.0%p를 기록

*증감률(%) : ('20. 5) 7.0 → (6)△0.0 → (7) 5.6 → (8)2.8 → (9)11.8 → (10) 10.4 → (11) 16.4 → (12) 30.0


□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은 수출 회복세 주도로 우리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


○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바일向 수요는 부진하였으나, 비대면 경제 가속화에 따른 서버, 노트북  분야 수요 견조로 선방한 것으로 평가 

○ 모바일向 수요의 경우에도 5G 본격화, 중국 시장 스마트 폰 점유율 확보 경쟁 등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수요 회복세를 시현 


<참고 : '20년 메모리반도체 수급 및 가격동향 상세>

◇ (수급) 코로나19로 인한 모바일 중심 수요 감소로 공급초과 상태가 지속되었으나 하반기 수요 회복으로 수급상황은 점차 개선되는 추세

○ (수요) 비대면 경제확산으로 서버, PC용  수요 호조,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반기 부진했던 모바일 수요도 하반기에는 회복세 시현


*20년 글로벌 노트부 출하량(Dramexchange) : 1억 8,663만 대(전년대비 14.4%↑)


○ (공급) D램은 CIS로의 라인 전환과 미세공정 전환 집중으로 제한적 증가, 낸드는 점유율 확대를 위한 Capa   증설 지속


*국내社 CIS 라인전환에 따른 D램 Capa 감소(천장/월 TrendForce) : ('19 1Q)175 → ('20. 3Q)95

*국내社 6세대(V6) 128단 낸드, 7세대(V7) 낸드 등 낸드 관련 투자 지속 중


◇ (가격) D램, 낸드 고정가격은 모두 상반기 상승 추세를 시현하여 2분기 말 고점을 찍은 후 하반기 하락세로 전환


□ 시스템 반도체 수출이 303억불로 역대 최대치 기록('18년 265억불 상회), 연간 기준으로 철강, 석유제품을 넘어서 5위(작년 7위), 수출품목으로 도약


*시스템반도체 수출액(억불) : ('16) 205 → ('17)256 → ('18) 265 → ('19)257 → ('20) 303

* '20년 순위(억불) :  ① 메모리(639), ② 일반기계(479), ③ 자동차(374), ④ 석유화학(356), ⑤시스템반도체(303), ⑥철강(266억불), ⑦석유제품(241), ⑧ 선박(198)


○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른 파운드리 위탁수요 확대, 5G 통신칩, 이미지센서 등 제품 수요 증가가 수출 호조의 주요 요인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시장(OMDIA) : ('19) 2,421 → ('20) 2,559억불(5.7%↑)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TrenForce) : ('19) 648 → ('20) 846억불(23.7%↑)


2. '21년 시황 및 수출 전망


□ (전망여건) '21년 세계경제는 5.0% 내외, 세계교역은 7.2%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전망기관은 세계 반도체 시장이 이를 뛰어넘는 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1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 : (IMF) 5.2 (OECD) 5.0 (Global Insight) 4.6

* 세계교역증감률 전망(WTO, %) : ('19) △0.1 → ('20)△ 9.2 → ('21) 7.2


○ '21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20년 대비 약 8~10% 증가, 메모리 시장은 약 13~20% 증가 전망(3개 社 평균 8.7%, 15.5% 증가)


□ (수출전망) '21년 반도체 수출은 '20년(992억불) 대비 10.2% 증가한 1,075 ~ 1,110억불(기준전망 1,093억불) 전망으로 역대 2번째로 1,000억불 이상 실적을 기록하며서 역대 2위의 수출실적을 1년만에 갱신할 전망

*주요기관 '21년 반도체 수출증감률 전망(%) : (무역협회) 5.1, (산업은행) 9.4, (산업연) 13.1


​○ 메모리는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D램 증심으로 수출이 대폭 증가하여 12.0% 증가한 703 ~729억불(기준전망 716억불) 전망('20년 639억불)

*낸드는 '20년 대비  가격하락이 예상되나, 물량 증가분의 상쇄로 '20년 수준 예상


○ 시스템 반도체는 5G 통신칩, 이미지센서 등 수요 증가 및 파운드리 대형 고객 확보로 7.0% 증가한 318 ~330억불(기준전망 324억불) 전망('20년 303억불)


※ 기타 센서, 웨이퍼 가공품 등이 포함된 광개별 소자 수출 약 53억불은 별도



□ (요인) 5G 시장 확대, 비대면 경제확산 지속 등으로 스마트 폰, 서버 , PC 등 전반적인 전방산업 수요증가로 금년시황은 개선이 기대 

*'21년 D램 수요처 비중 전망(TrendForce) : (모바일) 40%, (서버) 35%, (PC) 13%



○ 5G 본격화, 中 시장 스마트폰 점유율 경쟁 등으로 스마트 폰은 2.4% 성장,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른 데이터 센터 투자 재개, 재택근무 및 원격수업 등 영향으로 서버는 6.0%, PC는 5.8% 성장 기대


○ D램은 연초부터 초과수요로 전환해 그 폭이 점차 확대, 낸드는 초과공급 상태를 유지하다가 하반기부터 초과수요로 전환 전망


○ D램 가격은 '21년 1분기부터 상승세 전환후 상승세 지속 전망, 낸드 가격은 '21년 전반적으로 완만한 하락세 지속 전망


○시스템반도체도 ①수요기업의 자체 칩 개발 및 공정 미세화에 따른 파운드리 위탁 수요 증가, ② 비대면 경제활성화 및 5G 보급 수급화에 따른 5G  통신칩,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 디스플레이 구동칩(DDI)등 수요증가로 글로벌 시장이 약 5.5% 성장할 전망


□ (투자) 글로벌 반도체 분야 설비투자는 반도체 시황 개선 기대에 따라 '19년 감소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세가 유지되어 '21년은 전년비 약 4% 증가한 720억불 기록 전망


○ 우리나라가 '17년 ~'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이후 '19년에 중국, 대만에 빼앗겼던 설비투자 1위 자리를 2년만에 탈환할 것으로 기대


□ (자본시장) 향후 시장에 대한 전망이 자본시장에 반영되어 '20. 12월 말 종가 기준 국내 S社 시가 총액이 5,001억불로 TSMC(4,881억 불)를 제치고 5개월 만에 글로벌 반도체 시가총액 1위에 재등극


○ 국내 S社는 디램, 낸드 뿐만 아니라 파운드리, 이미지센서 등 반도체 전 라인업의 호조 전망이 자본시장에 반영


○ 국내 H社는 매출에서 인텔, 삼성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중으로 향후 인텔 낸드부문 인수로 인한 컨트롤러 경쟁력 강화가 기대


□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 지난 해 코로나19 및 화웨이 제재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산업이 수출회복세를 주도하면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했다. " 고 하면서


○ " 올해도 반도체가 수출, 투자 등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 및 수출 플러스 전환을 견인하고, 한국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밝혔음


○ 또한, " 시스템 반도체 비전과 전략(19년 4월),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20년 10월)을 시의적절하게 발표하고, 추진한 결과 작년 시스템 반도체가 303억불로 역대 최고 수출을 달성하고, 철강, 석유제품을 제치고 5대 수출품목으로 등극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고 강조하면서, 


○ "올해도 메모리 격차 유지, 시스템 반도체 자생적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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