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폐석회 밭 위에 아파트를 짓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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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환경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3-09-13 15:36본문
전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폐석회라는 폐기물 위에 집을 짓는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하였다.
환경적으로 열악한 인도에서도 쓰레기 더미 위에는 집을 짓지 않는다고 한다.
폐석회를 생산하는 선진국가에서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깊은 계곡속에 매립을 한후 완벽하게 토양처리를 하고 있으며, 고도의 열처리를 하여 공유수면에 매립재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폐석회 밭위에 아파트를 짓고 있음으로 인해 후진국임을 자처하고 있다.
반도체 등 고도의 기술력으로 선진국대열에 있지만, 국민들의 생명과 환경에 관해서는 미개한 국가임을 자처하고 있다는 것이다.
폐석회 위에 아파트를 짓겠다는 발상을 한 것은 국가기관들에서 이를 묵인하여 주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폐석회 란?
소다회를 생산 후 남은 슬러지(찌꺼기)다.
수도권 매립공사에서 흙(80%), 폐석회(20%)를 혼합시켜 배수현상에 대해 확인 하였는바, 물이 정상 배수되지 않는 것을 실험결과로 확인하였고, 또한 하부층에는 햇빛과 공기가 스며들지 않음으로 굳어지는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함수비율 141%를 60%이하로 낮추지 않을 경우 침하현상이 일어나며, 지반붕괴현상으로 이어질수 있음을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폐석회를 처리할 곳이 없으니 흙과 섞어 건축현장에 매립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폐석회는 물이 배수되지 않는다. 그런곳에 대단지 아파트를 짓겠다고 발상한 시행사와 위험한 발상을 진행하게끔 도와준 구청, 시청, 환경청 등 관련공무원들의 무능함 때문에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 자명하다.
이곳은 인천의 “용현.학익 제1블록 도시개발 사업지구이다. 관의 비호아래 현재까지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국가에서 법의 제재를 통해서라도 이를 제지하여야 국민의 피해를 없애줄 것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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