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코로나19 유행 감소를 위한 거리두기 참여 더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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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07-28 11:30본문
코로나19 유행 감소를 위한 거리두기 참여 더욱 중요
- 전국 주간 이동량은 지난주 대비 0.8%(187만 건) 증가, 수도권 1.0%·비수도권 0.7% 증가 -
- 정부합동 특별점검단, 부처별 소관시설 현장점검 등을 통한 거리두기 이행상황 지속 점검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경찰청과 함께 ▲2학기 외국인 유학생 보호 관리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 교육부 별도 보도자료 배포 예정(7.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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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 7월 28일(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7.22.~7.28.)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10,465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1,495.0명이다.
○ 수도권 환자는 942.1명으로 전 주(1,000.0명, 7.15.~7.21.)에 비해 57.9명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552.9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7006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7만 8073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74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7.28) 총 905만 5604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131개소(서울 54개소, 경기 67개소, 인천 10개소)
비수도권 : 43개소(울산 7개소, 경남 6개소, 충남 5개소, 전남 5개소, 부산 4개소, 대전 4개소, 강원 3개소, 전북 3개소, 대구 2개소, 경북 2개소, 광주 1개소, 세종 1개소)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565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58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중환자 병상 등은 안정적인 상황이며, 무증상·경증 환자의 증가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65개소 14,964병상을 확보(7.2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1.9%로 5,69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2,262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1.3%로 4,74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097병상을 확보(7.2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70.5%로 2,39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839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24병상을 확보(7.2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8.3%로 17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7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801병상을 확보(7.27.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414병상, 수도권 187병상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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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량 분석 결과 |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하였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 전국의 주간(7.19~7.25) 이동량은 2억 2,604만 건으로, 지난 주(7.12~7.18) 이동량(2억 2,417만 건) 대비 0.8%(187만 건) 증가하였다.
- 수도권의 주간(7.19~7.25) 이동량은 1억 1,257만 건으로, 지난 주(7.12~7.18) 이동량(1억 1,149만 건) 대비 1.0%(108만 건) 증가하였다.
- 비수도권의 주간(7.19~7.25)의 이동량은 1억 1,347만 건으로, 지난 주(7.12~7.18) 이동량(1억 1,268만 건) 대비 0.7%(79만 건) 증가하였다.
○ 지난 주말(7월 24일~7월 25일) 동안 이동량은 전국은 6,389만 건, 수도권 2,875만 건, 비수도권 3,514만 건이다.
- 전국 주말 이동량은 6,389만 건으로 직전 주말(7월 17일~7월 18일) 대비 0.7%(42만 건) 감소하였고, 전전주(7월 10일~7월 11일) 대비 2.4%(159만 건) 감소하였다.
- 수도권의 주말 이동량은 2,875만 건으로 직전 주말(7월 17일~7월 18일) 대비 0.03%(1만 건) 감소하였고, 전전주(7월 10일~7월 11일) 대비 5.0%(151만 건) 감소하였다.
- 한편, 비수도권의 주말 이동량은 3,514만 건으로 직전 주말(7월 17일~7월 18일) 대비 1.2%(41만 건) 감소하였고, 전전주(7월 10일~7월 11일) 대비 0.2%(8만 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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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7월 27일(화)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11만 1008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67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8만 4329명이다.
○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1,514명 감소하였다.
□ 부처별 소관 시설의 방역 관리를 위해 총 24개 부처에서는 총 3,487개소에 대한 방역 현장점검(7.22~7.26)을 실시하였다.
○ 시설별로 ▲병·의원,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2,925개소), ▲콜센터·건설현장·방송사 등 사업장(489개소), ▲휴양림·해수욕장·물놀이시설 등 여름철 밀집 우려시설(73개소)를 점검하였다.
○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총 209건을 적발하여 현장에서 안내·계도를 실시하였다.
- 주요 위반사항은 출입자 명부작성 관리 미흡, 마스크 미착용, 손소독제 미비치, 거리두기(밀집도) 완화 미흡 등으로 확인하였다.
○ 아울러, 휴가철 기간에 자원봉사자를 통해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국 역·터미널 등의 전광판·포스터·SNS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행안부(공중화장실에 마스크 착용, 현수막 게첨), 환경부(휴가철 탐방‧이용객 증가 대비 SNS, 문자전광판, 자원봉사자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 등), 국토부(전국 터미널에 포스터 등 부착) 등
- 한편, 임시선별검사소, 시험장, 공항·터미널 등을 방문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교육부(법학 적성 수험장 현장점검), 행안부(수원 영통 임시선별검사소 폭염대책 점검), 국토부(김포공항 방역현황 및 대책점검), 해수부(여객터미널 등 방역상황 점검 및 간담회) 등
□ 7월 27일(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1,015개소, ▲학원 1,526개소 등 23개 분야 총 2만 3840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68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3,655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39개 반, 594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출처: 보건복지부
등록일: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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