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전해철 장관,「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시스템 구축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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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08-03 17:26본문
전해철 장관,「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시스템 구축 현장점검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3일(화) 세계 최초의 정부통합 데이터센터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전)을 방문하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시스템 구축상황 등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정부24, 홈택스 등 국가기관 주요 서비스의 정보자원*을 관리하는 데이터센터로, 현재 대전 및 광주에 2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향후 대구센터(‘22), 공주센터(’23)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 서버, 스토리지, 통신·보안장비 등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일체
□ 이날 방문에서 전해철 장관은 지난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확정됨에 따라, 국민지원금 지급 시스템 구축 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다.
○ 국민지원금 지급 시스템은 8월말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구축 중에 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지난해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신속하고 차질없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 전해철 장관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적기에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당부하였다.
□ 또한, 40대 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임박함에 따라, 지난번과 같은 접속 지연으로 국민들이 또다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당부하였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지난번 50대 백신접종 예약 접속 지연 시 질병청에 3차례 긴급 방문하여 시스템을 진단하고 개선한 바 있으며, 현재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전문인력이 질병청에 직접 파견되어 민관 태스크 포스에 참여하는 등 추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 장기적으로는 백신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포함한 질병청의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직사회의 업무환경도 재택근무 및 영상회의 확대 등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러한 행정환경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실제, 정부의 재택근무 및 영상회의 시스템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이용자가 5배 이상 늘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는 자원 증설, 편의성 개선 등 선제적 대응으로 행정업무 공백 최소화에 기여하였다.
□ 한편, 전해철 장관은 정부 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 대구·공주센터 구축,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체계 등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 현황도 점검하고 관련자들을 격려하였다.
○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다양한 국민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중앙부처의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
○ 그리고, 2022년에는 공공기관까지 수용하는 클라우드 전용의 대구센터, 2023년에는 재해복구·백업 전용의 공주센터가 서비스를 개시하며, 이를 통해 대전·광주·대구·공주의 4개 센터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 또한, 사람의 분석역량에 의존하는 기존 보안체계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 체계를 개발하여 시범 적용중이며, 2023년까지 4개 센터에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IT인프라와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시스템 구축, '백신접종 예약시스템' 안정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며,
○ “급변하는 글로벌 IT 환경 변화에 발맞춰 우리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출처: 행정안전부
등록일: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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