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공공 민간 데이터 통합검색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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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12-29 12:23본문
공공 민간 데이터 통합검색 가능해진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은 데이터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원하는 데이터를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지도와 공공데이터포털을 연계하고, 다양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 통합 데이터지도 주소(URL) : www.bigdata-map.kr
공공데이터포털 주소(URL) : www.data.go.kr
□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댐의 일환으로 데이터의 전 주기(수집‧가공‧분석‧유통‧활용)를 지원하는 1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19년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다.
* (‘19년 구축) 교통, 금융, 문화, 산림, 유통‧소비, 중소기업, 지역경제, 통신, 헬스케어, 환경
(‘20년 구축) 농식품, 디지털산업혁신, 라이프로그, 소방안전, 스마트치안, 해양수산
ㅇ 여러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검색‧활용하도록 ’20년 3월, 통합 데이터지도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올해 12월까지 16개 빅데이터 플랫폼과 6개 공공‧민간 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해왔다.
* (’21.2월) 인공지능 학습용데이터 ‘인공지능허브’, 개방형 데이터 시장 ‘데이터스토어’
(’21.4월) KOTRA ‘무역·투자 빅데이터’,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
(‘21.7월) 민간 유통플랫폼 ‘쿠콘닷넷’, (‘21.12월) 금융보안원 ’금융데이터거래소‘
ㅇ 현재, 국내 22개 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약 26,000건의 소재 정보가 통합 데이터지도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약 13만 명이 통합 데이터지도를 방문‧활용하였다.
< 통합 데이터지도 개요도 >
□ 국내에 구축되는 데이터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개방됨에 따라 데이터 플랫폼 간 유기적인 협력이 강조되어 왔으며, 특히 국내 공공데이터 통합창구인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과 통합 데이터지도 간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ㅇ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의 긴밀한 협력 하에 데이터명칭, 데이터 설명, 생성일 등 연계에 필요한 메타데이터의 공통 항목을 마련하였다.
ㅇ 이어서 공공데이터포털의 데이터 목록 에이피아이(API*)를 통합 데이터지도에 반영하는 작업을 거쳐 ’21년 12월 30일부터 공공데이터 약 6.5만 건(파일데이터 약 5.7만 건, 오픈API 약 8천 건)이 통합 데이터지도에서도 검색이 가능하게 되었다.
*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이용자의 응용프로그램이 상대측 서버에 접속해서 그 안의 데이터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개하는 규격(인터페이스)
□ 또한, 이종 데이터 간 융합·활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16개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선택한 데이터와 동일한 데이터 항목(컬럼)을 지닌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시각화하여 보여주는 ‘융합 그래프’ 서비스를 개시한다.
※ (예시) ‘행정동별 유동인구’ 데이터 → ‘그래프’ 기능 선택 → ‘행정동코드’ 항목 선택 → ‘행정동코드’ 항목을 보유한 타 데이터 검색
ㅇ 아울러, 전문분석가, 데이터 분석에 입문한 학생 등 플랫폼 사용자를 위한 소통의 장(오픈 커뮤니티)을 운영하여 데이터 분석과 융합·결합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데이터 품질, 맞춤형 데이터 수요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과기정통부 류제명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통합 데이터지도와 공공데이터포털 간 연계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구축해온 방대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가 한층 높아지는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하며,
ㅇ “공공과 민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데이터 축적‧개방 및 활용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데이터 기반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디지털 뉴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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