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예방ㆍ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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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04-30 11:49본문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예방ㆍ관리 철저 당부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 하절기 및 연휴대비 전국 보건기관 비상방역 근무 실시(′21.5.1.∼ 9.30.) ◇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위한 24시간 업무체계 운영 ◇ 2인 이상 집단발생 시 보건소 신고 및 안전한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최근 기온상승 등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여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세균성장관감염증*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세균성 장관감염증 : 살모넬라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비브리오균감염증, 병원성대장균감염증 등
** 집단발생 : 시간, 장소 등으로 연관성이 있는 2명 이상에서 설사, 복통, 구토 등 장관감염증상이 있는 경우
○ 지난 ’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긴장감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이 최근 5년 발생 대비 크게 감소하였으나, 올해는 예년 수준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통상 하절기(5~9월)에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 작년에는 전체적으로 집단발생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올해는 148건의 집단발생이 신고 되어 전년 동기간(66건)대비 124% 증가하였다.
<월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현황> | ||||||||||||||||||||||||||||||||||||||||||||||||||||||||
(단위 :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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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021년 현황은 잠정통계로 변동가능 |
□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 인지하여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 제2급감염병 중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제4급감염병 장관감염증(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
○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 지방자치단체는 평일 9∼20시, 주말·공휴일은 1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질병관리청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집단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장관감염증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과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먹기, 익혀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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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예방수칙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 끓인 물 마시기 -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하여 익혀먹기 - 채소,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먹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조리기구는 구분하여 사용하고 조리 후 소독 -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준비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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