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올라가는 기온만큼 식품 변질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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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05-21 11:23본문
올라가는 기온만큼 식품 변질에 주의하세요!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 식품변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취급·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식약처가 최근 5년간(‘16~’20)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1399)에 신고 된 내용을 분석한 결과, 6~10월에 식품변질 신고가 가장 많았고* 이는 온·습도가 높은 환경요인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5년간 식품변질과 관련된 신고 총5,513건 중 2,884건 차지(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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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변질과 관련된 주요 신고내용은 ▲이상한 맛과 냄새 ▲제품의 팽창과 변색 등이며, 섭취 시 구토‧복통 등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식약처는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1399)에 신고 된 내용 중 식품변질로 오인될 수 있는 사례들도 안내했습니다.
○ 초콜릿 표면에 흰색 또는 회색의 반점이나 무늬가 생기는 ‘블룸현상’을 제품변질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여름철이 지난 후 초콜릿에서 흔히 발견되는 물리적인 변화로 인체에는 해가 없으며
○ 닭고기를 사용한 식품에서 불그스름하게 보이는 속살을 변질된 것으로 신고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육류의 근육세포에 있는 미오글로빈이 조리 중 산소나 열과 반응해 붉게 보이는 ‘핑킹현상’이므로 안심해도 좋습니다.
□ 식품의 변질은 대부분 미생물, 곰팡이 등으로 성분이 변질돼 맛과 냄새 등이 변하기 때문에 식품을 취급·보관하는 유통·소비단계에서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 이에 식약처는 다음과 같이 제품변질 예방요령을 안내하여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카드뉴스 별첨)
□ 식약처는 소비자가 제품변질을 발견한 경우 제품명, 업소명, 유통기한, 구매처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증거품(제품, 포장지, 영수증, 사진 등)을 잘 보관하고 즉시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1399)나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식품의약안전처 등록일:2021.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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