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식약처, 국가 간 식품안전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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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12-07 12:18본문
식약처, 국가 간 식품안전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와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 인포산(INFOSAN)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제7차 아시아 인포산(국제식품안전당국 네트워크) 국제회의를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충북 오송에서 개최합니다.
* 인포산(International Food Safety Authorities Network, INFOSAN) : 국제식품안전당국 네트워크로서 2004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가 식품안전과 관련,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교류를 통해 위해식품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설립한 협력체(현재 188개 회원국 활동)
** 아시아 인포산(Asia INFOSAN) : 2011년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한국 식약처가 주축이 되어 중국, 일본 등 17개 아시아 국가의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구축한 협력체
○ 일본,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인포산 회원국, 뉴질랜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는 온라인으로 참석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안전정보원 등은 오송에서 참석할 예정입니다.
○ 주요 안건은 ▲2021년 아시아 지역의 인포산 성과 및 당면과제 ▲아시아 인포산 회원국 지침서 ▲한국의 인포산 활동 경험 ▲식중독 감시 정책(한국, 태국, 필리핀 등) 등입니다.
○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식약처 주도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인포산사무국이 함께 마련한 ‘아시아 인포산 회원국 지침서*’를 논의하고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 식품안전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를 위해 전략적 권고 및 조치에 대한 회원국과 인포산 사무국의 역할, 기능 등을 설명
□ 식약처는 다양해지는 각종 식품 위해요소로부터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위해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아울러, 이번 회의가 아시아 지역 국가 간에 식품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속에서 신속한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식품위해정보 처리 시스템을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좋은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록일: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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