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양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류 소통 플랫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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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12-10 14:05본문
양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류 소통 플랫폼 가동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산‧학‧연‧관의 양자기술 분야 연구개발 및 상호 연계‧협업 등을 촉진하기 위한 교류‧소통의 장(場)으로서 ‘K-퀀텀 스퀘어 미팅’을 본격 가동하고, 첫 행사를 12월 10(금), L타워(양재)에서 개최했다.
ㅇ 미래 산업‧안보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양자기술을 기존 비즈니스에 접목‧활용한 산업 고도화, 신산업 창출 등에 관심 있는 기업‧병원‧공공기관 및 정부‧지자체 관계자, 학‧연 연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하였다.
※ 참여기관 현황(사전등록 기준) : 기업(88), 병원(7), 공공기관(26), 협‧단체(7) 등
□ 이번 행사는 최근 양자기술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양자생태계 조성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기술 설명 및 활용사례 소개, 학‧연과의 네트워킹 구축 등 산업계 수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ㅇ 먼저, 본 행사에 앞서 산‧학‧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사전간담회를 통해 양자기술 분야의 산업계 참여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였다.
ㅇ 이어, 국내 양자기술 분야 연구현황‧연구진 등을 소개하고, 양자시뮬레이터 활용 신소재 개발, 양자머신러닝 등 대표 활용사례 중심으로 양자기술의 비즈니스 가능성을 조망하고, 민‧관 파트너십 등 성과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ㅇ 특히, 학‧연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가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발전적 관계 구축을 위한 주춧돌을 놓는 분야별‧그룹별 소규모 미팅 등 다양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 과기정통부는 유공자 포상을 통해 연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양자기술 정책‧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방향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였다.
ㅇ 유공자 포상은 양자기술(2점), 초고성능컴퓨팅(2점), 반도체(1점)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5명에게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였다.
ㅇ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수립한 「양자기술 R&D 투자전략」에 따라 정부R&D 투자를 ‘21년 466억원에서 ’22년 823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중장기적 전략성 강화를 위해 올해 내 대형 R&D 사업 기획에도 착수한다.
ㅇ ‘22년에는 선도국과의 기술격차를 빠르게 만회하기 위해 관련 기술‧인프라를 집약 개발하는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구축(~’26, 490억원)에 착수하고, 한-미 양자기술 협력 MoU 체결(‘22.상 목표) 및 공동연구 확대(양자기술협력 60억원 등)를 추진한다.
ㅇ 아울러, 석‧박사 대상 해외연수 확대 및 특화교육과정 개설 등 전문인력 양성 확대하고, 양자팹 파운드리 서비스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용홍택 과기정통부 차관은 “양자기술은 미래 국가 생존과 직결되는 첨단전략기술인 만큼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 핵심기술 확보 및 글로벌 기술블럭화 등에 총력 대응해 나가자”면서,
ㅇ “정부는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양자생태계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록일: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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