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방청, 전국 소방관서 봄철 산림화재 대비태세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2-02-16 13:56본문
소방청, 전국 소방관서 봄철 산림화재 대비태세 강화
□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산림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대비하여 전국 소방관서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최근 10년간 산림화재 연평균 1,186건 중 봄철(2월~5월)에 67.5%(801건) 발생
□ 소방청은 산림화재 대비태세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2월 14일 작전회의실에서 19개 시·도 소방본부 화재대응 담당과장과 119종합상황실장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개최하였으며,
○ 소방차량에 설치된 호스릴 고압펌프장치 등 산림화재 진압장비 정상작동 상태유지와 기상특보 발효 시 조치사항, 산림인접마을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 산림화재 발생 시 헬기 등 화재진압 자원을 초기에 집중 투입할 수 있도록 산림청,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 또한 산림인접 지역 소화전,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점검, 불법 소각행위 금지 계도, 산림화재 진압 후 재발화 방지를 위한 잔불 감시 등을 추진한다.
□ 소방청 이일 119대응국장은 “봄철 산림화재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급속하게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산림화재 발생 시 주택, 요양시설을 집중 방어하여 인명보호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대형 산림화재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전국 소방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소방청
등록일: 2022.02.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