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는 바다 보호를 위해 전 세계 각 국에서 해양보호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가 선정한 지구촌 곳곳의 아름다운 바다 영상을 통해 온라인 랜선 여행을 떠나 보세요. 바다를 사랑하는 이유는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우리에게 안정감과 쾌적함을 선사해 준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요즘과 갘은 불확실성이 가득한 시대엔 바다는 우리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정부가 올해 안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할 수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며, 막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후쿠시마 사고는 인재다 ! 후쿠시마 오염수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폭발한 원자로 내부에 아직도 1천 톤이 넘는 핵원료가 어마어마한 열을 방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원자력을 '꺼지지 않는 불'이라고 하죠. 핵분열로 발생하는 열기가 높아지면 또 다른 폭발로 이 냉각수가 바로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가 되어 현재까지 123만톤이 넘는…
기후위기는 한국 경제에 있어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대응하지 않으면 우리를 위협하는 경제 위기가 되지만 잘만 대처하면 세계 일류 국가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얼마 전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바이든이 공을 들이고 있다는 그것.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일본의 스가 총리, 중국의 시진핑 국가 주석까지 모두 한 목소리로 외친다는 바로 OOOO. 네 맞습니다, 정답은 바로 "탄소중립"입니다. 탄소중립이란 산업 활동 등에서 화석연료를 태우면서 나오는 탄소 배출을 최대한&nb…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시스템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이 증명됐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감축 대신 소비자에게 분리 배출과 같은 책임을 전가시키는 한편, 종이 포장, 바이오 플라스틱과 같은 실제 효과가 없는 잘못된 해결책 도입을 '친환경'으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는 알고 있지만, 플라스틱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여러분도 이렇게 생각하시나요?그린피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자체 조사 등 방식…
▷ 국민정책참여 '국민생각함'에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 홍보를 통해 '2050 탄소 중립 실천' 추진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11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탄소 중립, 플라스틱 줄이기'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idea.epoeple.go.kr)'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환경부가 마련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 중 실천 가능한 3가지를 선택하고, '나만의 비…
안녕하세요! 저는 그린피스 국제본부에서 전 세계 군비축소 등 비폭력, 평화 중진 캠페인 활동에 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젠 마만입니다. 지난 몇달은 제게 안전이 어떤 의미인지를 되돌아 보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2월, 우리 사무실은 코로나바이러스로 폐쇄됐습니다. 딸아이의 학교도 문을 닫았죠. 우리 가족은 집으로 피신했습니다. 딸과 함께 집에 머물면서 저는 안전하다고 느꼈죠. 그리고 줌을 통해 세계 각지에 있는 동료들과 팬데믹에 관한 경험을 나눴습니다. 상황은 조금씩 달랐지만, 우리의 걱정은 한가지였습니다. 내가 사는 곳의 …
세계곳곳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어요. 뉴스를 자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캘리포니아는 하늘이 빨개질 정도로 산불이 오래 지속되었고, 호주에서는 산불 때문에 안타깝게도 야생동물 5억마리가 목숨을 잃었어요. 모두 고작 지난 1년간 있었던 일이에요. 대형 산불의 원인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전문가들은 '기후 위기'를 주요 원인으로 꼽아요. 전 세계적으로 온도가 상승해 대기가 건조해 지고, 화재가 발생하기 쉬워졌다는 것! 그런데 흥미롱누 사실은 이런 와중에도 인간은 모종의 이유로 일부러 산불을 내고 있다는 거예요. …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고래는 생태계 유지에 아주 중요한 동물입니다. 기후위기 시대인 지금, 고래는 자연적으로 기후 변화를 크게 완화시킬 수 있는 자연의 도우미 역할을 합니다. 인류의 활동은 대기중으로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며 기후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몇몇 과학자들은 대기중의 탄소를 직접 포집해 지구 깊숙히 파묻는 등의 기술들을 제안하고 있지만, 이는 매우 복잡할 뿐만 아니라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며 효과도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UN을 비롯한 각국 세계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 탄소 감축의 …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국제사회와 과학계가 재앙적인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서 제시한 목표입니다. 그동안 그린피스가 시민들과 함께 정부의 탄소 중립 선언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알려드립니다. 한국 정부가 드디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국제사회와 과학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제기해 온 문재인 대통령이 2050 탄소 중립 목표를 공식화한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그린뉴딜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밝…
'국정감사'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행정부가 지난 1년동안 나라 살림을 비롯해 국정전반을 성실히 잘 수행했는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따제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21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불과 이틀 전인 2020년 10월 5일, 한국 전력은 1000억 원에 육박하는 마이너스 수익성 문제가 불거진 베트남 봉앙 2호기 투자 사업을 결정했습니다. 베트남 사업을 포함해 공공기관들이 해외 석탄 발전 투자 문제가 이번 국감 기간 내내 주요 이슈로 다뤄졌습니다. 각 기관장들이 어떤 발언을 했는지 되짚어 봤습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대형마트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대형마트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린피스 영국은 대형 슈퍼마켓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2025년까지 50% 감축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그린피스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자는 여론이 들끓고 있지만 대형마트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이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갈수록 확대되는 플라스틱 사용에 따른 급증하는 플라스틱은 미세 플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어린물고기 보호와 윤리적인 수산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치어럽* 캠페인’의 대상을 소비자까지 확대하여 10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어린물고기(치어)를 키우자(UP)와 사랑하자(LOVE)라는 중의적 표현의 캠페인명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1996년 162만 톤을 상회하였으나, 최근에는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인해 100만 톤 이하로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관리 기반의 어업구조 정착’이라는 목표 아래 ?2030…
우유, 생각해 보면 쓰이는 곳이 참 많은 식재료에요. 그냥 마실 때도 있고, 시리얼이랑 같이 먹기도 해요. 버터나 치즈, 요거트로 가공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카페에서 파는 음료 상당수에도 우유가 들어가고 빵에도 들어갈 만큼 늘 우리 곁에서 알게 모르게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런데 여러분, 이런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알고 계시나요? 우유는 어미소가 송아지를 낳아야 일정기간 동안 짜낼 수 있어요. 그래서 어미소들은 1년에 한번씩 계속 임신을 강요 받아요. 힘들여 송아지를 낳아도 송아지를 품을 새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