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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 문성혁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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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0-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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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현장 방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7일(화) 전기추진선박 테스트 베드 구축 현장을 점검하고,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


  먼저, 문 장관은 한국해양대학교에 있는 ‘조선해양응용실증기술센터(MASTC)’를 찾아 국내 최초인 전기추진선박 테스트 베드 구축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조선해양응용실증기술센터는 올해 2월 친환경 전기추진선박에 대한 연구개발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공동으로 설립한 육상시험시설로, 해수부가 추진 중인 전기추진선박 R&D 사업을 통해 일부 시험설비와 실증용 선박 등을 지원받아 전기추진선박 핵심기술에 대한 육·해상 실증 및 안전성 검증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선박 기술 개발과 보급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국내 전기추진선박 기술이 초기단계이기는 하나, 기술 실증과 안전성 검증 여건이 마련된 만큼 세계 최고의 조선기술을 결합해 조속한 상용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문 장관은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0 제14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에 참석한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해양포럼은 각국의 전문가, 기업인들이 모여 해양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해양지식포럼이자 비즈니스포럼으로서 ‘해양의 다보스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미래로 한발 더(One more Step toward Sustainable Future of Oceans)’라는 주제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기조세션과 정규세션, 특별세션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피터 톰슨(Peter Thomson) 유엔 해양특사 등 주요 해외인사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12개국의 연사와 토론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으로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최근 코로나로 인해 줄어들었던 컨테이너 물동량이 다시 증가하고 조선업 수주도 9월이후 되살아나는 등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조짐들이 보인다며,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경제성장의 초석이자 동력인 해양수산에서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기 위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해양수산부

첨부: 해양수산부

사진출처: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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