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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문화 한국의 장(醬)문화 유네스코 등재, 함께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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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1-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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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용자)이 함께 ‘2020 동북아 두장문화 국제 학술포럼’을 11월 12일(목) 오후 2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 장(醬)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한 단계로,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3개年장문화 국제 포럼(2019~2021) 중 2차에 해당한다.
 
 ❍ 지난 1차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발효음식 문화”에 대해 논의한 것에 이어 올해 2차 포럼에서는 “동북아 두장문화의 가치와 한국의 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북아 3국(한·중·일)의 두장문화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가능성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되면 국제적인 지명도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제적인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음식 문화로는 ‘김장문화’가 2013년 등재된 바 있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선정 국제심사위원을 역임한 적 있는 동국대학교 임돈희 석좌교수가 이날의 종합토론을 이끌어 나가며,
 
 ❍ 기조발표로는 ▲전북대학교 함한희 명예교수,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자산으로서의 음식문화연구’ ▲가톨릭 관동대학교 윤덕인 명예교수, ‘동북아 두장문화의 가치와 한국 전통 장문화의 무형문화유산 가치‘가 진행되고,
 
 ❍ 이어서 한·중·일 두장문화를 ▲안동대학교 배영동 교수, ‘가장 오래된 한민족 음식 된장의 문화적 전통과 의미’ ▲부산대학교 최덕경 명예교수, ‘중국 두장의 출현과 두장문화의 확산’ ▲ 오구라 히라쿠 발효음식 연구가 겸 디자이너, ‘일본 콩발효의 문화인류학’ 순으로 전문가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이번 포럼이 동북아 3국 두장문화의 전통과 가치를 입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2024년 한국 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우리 장문화에 대해 관심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한식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접속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 11월 6일(금)까지 한식포털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을 실시하고 있어 질문 등록 및 이벤트 참가(100명, 온누리 상품권 1만 원)가 가능하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출처: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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