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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 한국환경공단 인천 도서지역 학교 태양광 발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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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01-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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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한국환경공단, 인천시 등 9개 민간 및 공공기관 

해를품은 에너지 자립학교 보급 통한 장학지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배출권 확보로 장학금 지급 , 연간 1천만원 화석에너지

     수입대체 효과 및 도서지역 대기질 환경개선 효과 기대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2일 인천시, 인천시남부교육청, 인천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 (주)한솔테크닉스 등 9개 민간 및 공공기관과 '해를 품은 에너지 자립학교' 보급을 통한 인천 도서지역 장학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 해를 품은 에너지 자립학교는 인천 도서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하고, 태양광 발전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액 및 탄소배출권 판매수익을 등을 도서지역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작년 연평 초중고등학교가 첫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는 백령도 북포초등학교, 영종도 영종초등학교 등 총 2개교에 100K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학교에는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이루어져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며, 전기요금 절감액 및 탄소 배출권 판매수익 등을 통해 연간 약 600만원의 장학금(25년간 1억 4,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태양광발전이 기존 화석연료 발전을 통한 전기공급을 대체해 연간 7000만 원 상당의 대기질 개선효과와 연간 1,000만원의 화석에너지 수입대체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 관계기관간 협업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더불어 지역 내 환경 꿈나무 육성 지원으로 이어지는 뜻 깊은 일이다." 며 " 공단은 향후에도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 한국환경공단

사진출처: 한국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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